최근 XPO 로지스틱스에서 분사해 새롭게 탄생한 GXO 로지스틱스가 물류 흐름의 효율화를 위해 현장에서 로봇팔을 본격 시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GXO 로지스틱스가 로봇팔을 도입하는 곳은 네덜란드에 있는 패션 전자상거래 창고. 이곳에서 로봇팔은 AI를 기반으로 한 비전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제품을 인식해 컨베이어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대해 GXO 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우리는 물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자동화를 지속해서 모색해왔고 이번 로봇팔 시범 도입 역시 그러한 활동의 일환이다”라고 평가했다. 

<출처 : RTIH>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