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차 업체 EHang이 물류용 드론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 EHang은 자동택배형 드론을 시험비행했는데 전기 수직이착륙을 활용한 도심 및 근거리 비행, 고도 150m 내외 장거리 비행 등이 포함됐다. 

EHang 관계자는 “이번 시험비행의 성공으로 물류용 드론의 실제 적용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드론이 물류에 본격 적용된다면 물류 운영상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Aviation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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