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럽허브(Grunhub)가 얀덱스(Yandex)와 손잡고 로봇을 활용한 음식 배송 서비스에 본격 나섰다. 

지난 7월, 제휴를 맺은 두 기업은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하이오 주립대 학생들은 그럽허브 앱을 통해 주립대 내 다양한 장소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이는 50대의 얀덱스 배송로봇을 통해 배송된다. 서비스는 주간 휴일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이에 대해 그럽허브 관계자는 “오하이오 주립대 학생들에게 최첨단의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것이 출발점이 되어 앞으로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배송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Retail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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