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약 8억 9천만 원 기부, 비상 물자 구입과 재건에 활용

세계 최대의 특송 운송 회사 페덱스 익스프레스가 최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중국 허난성 전역의 재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현금 5백만 위안 (한화 약 8억 9천만 원)을 기부한다.

페덱스의 기부금 5백만 위안은 재난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이 최대한 빨리 이전과 같은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비상 물자 구입과 추후 재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폭우 발생 이후 페덱스는 관련 기관 및 협력사와 신속히 소통하며 회사의 항공 및 지상 네트워크를 활용,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물류 지원을 제공했다.

페덱스는 현재 허난성 정저우시의 역내외 서비스를 완전히 재개한 상황이며 피해 지역 내 고객들이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공급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한 픽업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페덱스는 연결성과 신뢰성을 통해 허난성 지방의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정상적인 비즈니스와 일상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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