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물류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차이냐오(Cainiao)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국 하이난 지역 내 국제화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물류 전략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차이냐오가 선보인 솔루션은 이른바 디지털 풀 체인 물류 솔루션(Digital Full-chain Logistics). 차이냐오는 하이난 자유무역지구를 중심으로 국제화물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강력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보다 디지털화된 물류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과 글로벌 판매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임스 자오(James Zhao) 차이냐오 네트워크 글로벌 공급망 총괄 매니저는 “차이냐오의 글로벌 스마트 공급망 역량을 활용해 하이난을 기점으로 향후 대만권, 동남아시아 등을 넘나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Supply chain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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