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서비스기업 센디는 3일 B2B 핀테크 기업 고위드와 스타트업 운송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위드는 스타트업을 위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스타트업 법인카드 고위드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센디는 약 55만 건의 화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시간 운송 현황과 자동화된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 대상은 고위드 카드를 사용하는 법인 스타트업 고객으로 물류센터 납품부터 미들마일, 라스트마일 운송에 5만 원 상당의 운송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물류 고민 해결을 위해 물류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고위드 혜택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센디 정재욱 이사는 “고위드가 스타트업 법인결제의 불편함을 해결하였듯이 센디는 기업의 물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며 “운송뿐만 아니라 운송 뒤에 발생하는 결제, 관리업무를 자동화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