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 주제로 학술발표, 시상식 열려…“물류산업 환경 발맞춰 상생도모”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는 ‘2020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가 온·오프라인으로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2020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는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김옥상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 배재훈 HMM 대표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학술발표로 진행된 1부에서는 언택트 시대에서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 및 발전 전략, 코로나19 시대의 글로벌 공급망 대란 등에 대응하는 기업의 대응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2부 컨퍼런스에서는 우수 중소물류기업(인)포상 5개팀, 논문공모전 5개팀, 스타트업 경진 대회 6개팀 등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 중소물류기업포상에는 ▲ACT로지스틱스(최우수상) ▲유한로지스틱스(우수상) ▲오에스(우수상) ▲에스엔비 홍춘선(물류장인상) ▲한국로지스풀 한순희(물류장인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공모전에는 ▲서울대 대학원(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 ▲고려대/한국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우수상) ▲경기대학교(우수상) ▲부산대 대학원(장려상) ▲국방대/서울대(장려상)가 수상했다.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는 ▲서현(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 ▲주식회사 제로클래스랩(우수상) ▲ESL(우수상) ▲통상과학기지(장려상) ▲피엔피플래닝(장려상) ▲LOGIST(장려상)가 수상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변해 가는 물류산업의 환경에 발맞춰 대기업과 중소물류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더 많은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2020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가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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