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노비앤티, 차량 안전 용품 장착 및 A/S 전국 인프라 서비스 정보 제공

차량 영상솔루션 전문 기업인 ㈜위노비앤티가 최근 보건 위기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경제 체제, 즉 언택트 이코노미 시대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차량 안전 용품 장착 및 A/S 전국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인 ‘오토가이’의 베타 서비스를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 한다고 밝혔다.

위노비앤티 측은 “현재 차량 필수품이 되어버린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썬팅, 경보기 등 차량 용품 시장이 국내 제조업체들의 과당 경쟁과 무분별하게 수입되는 중국산 저가 제품들로 인하여 혼탁해지면서 소비자인 차량 소유자의 혼란만 초래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기본적으로 차주와 장착 시공업체들간의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런 고질적인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모바일 위치 기반 비대면 장착 및 A/S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오토가이를 개발하게 되었다” 전했다.

오토가이 어플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일반 차량 소유자는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자동 검색 기능으로 본인 차량 근처의 가까운 차량용품 장착점들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으며 가격 비교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시공 장착점과 가격 비교 등이 어려웠던 화물차와 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들에게 법적으로 의무화된 차선이탈경고장치(ADAS), 디지털운행기록계(DTG), 무시동히터, 에어컨 등의 차량안전용품을 좀 더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 초기 UI에 일반차량과 화물차, 버스를 구분해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지역 이동 시 오토가이 추천업체 자동 업로드 기능을 통하여 차량 소유자가 동네에서 우수한 시공 장착점을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검색 할 수 있으며 향후 각종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할인쿠폰, 모바일 기프트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위노비앤티 박성한 대표는 “오토가이의 개발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차량 이용 빈도수가 증가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다채널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및 차선이탈경고장치(ADAS), 운행기록계(DTG) 등 차량 안전용품에 대한 차주들의 관심과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착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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