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내내 영하 70도 이하 유지 가능…“백신 효능 보장할 것”

미국의 운송용 온도 제어 시스템 제조업체인 Thermo King이 코로나19 바이러스용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완성하기 위해 자사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의 최종 임상에 참여한 여러 제약업체들은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영하 70도 이하의 더욱 엄격한 온도 조절이 필수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Thermo King은 콜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한층 강화해 운송 내내 영하 70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임시 저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Thermo King 관계자는 “우리의 강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은 제약 및 유통업체가 항공운송에서부터 해양, 철도, 트레일러, 라스트 마일에 이르기까지 전체 콜드체인을 통해 제품의 효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Global Coldcha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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