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까지 접수…오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 발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가 2020년 하반기 정규직 11명(신입 8명, 경력 3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울산항만공사, 2개 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자는 1개 항만공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입직원(7급(가))은 행정 3명, 토목 3명, 건축 1명, 통신 1명 등 8명이며 경력직원은 5급 행정(노무) 1명, 4급 기계 1명 등 2명과 실무직(경력) 항해사 1명이다. 공사는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상반기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이후 11월 21일 필기시험, 12월 8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와 채용 전용 홈페이지,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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