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기반 고도화된 디지털 신사업 추진키로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공장 물류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신사업 발굴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간다.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는 지난 23일, 삼정 KPMG(회장 김교태)와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 사업 분야 등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업무부터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기술적 업무 협력,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을 위한 디지털 컨택 포인트, 솔루션,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를 함께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와 데이터센터 개발 등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수적인 요소들이다”라면서 “삼정 KPMG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한 스마트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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