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시설 및 결연아동에 3천만 원 상당 후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항만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

BPA는 부산항 인근 복지관, 고아원, 미혼모시설, 부산 YWCA 새터민지원센터 등 14개 시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결연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총 3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방역마스크를 후원한다.

그동안 BPA는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복지관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명절선물도 후원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봉사활동 대신 명절선물과 방역마스크를 후원키로 했다.

남기찬 BPA 사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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