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 기술 적극 활용 평가받아 특별상 영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2020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도 안전과 친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항만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지식경영활동을 추진해 정부의 그린 뉴딜·디지털 뉴딜 정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남기찬 BPA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이고 항만 R&D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식기반의 경영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면서 “축적된 노하우는 업계와 적극 공유해 부산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식경영을 독려하는 자리로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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