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성장 지원 및 공동 이익 증진 위한 기반 마련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가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와 모-자회사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안정화에 적극 부응하고 모-자회사 간 공동 이익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UPA는 자회사 근로자 처우개선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관리㈜는 자율적 운영과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하는 한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고상환 UPA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모-자회사 간 협력적 관계 아래 울산항만관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PA는 지난 2018년 12월,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를 설립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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