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2020 Apsara Conference에서 물류 관련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알리바바는 자사 최초의 클라우드 컴퓨터와 라스트 마일 배송을 위한 물류 로봇 등을 소개했다. 특히 배송 물류 로봇의 경우 한 번에 최대 50개의 소포를 운반할 수 있고 한 번에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더욱 주목받았다.

알리바바 관계자는 “전 세계는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배송에 대한 수요는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에 선보인 알리바바의 물류 로봇이 중국 지역 내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