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과 함께 2개월간 특별 금융지원 나서

현대건설기계가 최근 잇따른 태풍의 북상으로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커머셜과 함께 수해 지역에서 거주하는 소비자 중 장비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간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가 시행하고 있는 수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고객이 프로모션 기간 내 현대건설기계 장비를 구매하며 현대커머셜의 할부금융을 이용할 시, 계약일로부터 3개월간 할부금 유예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장비 구매에 따른 자금 부담을 한층 낮출 수 있다.

한편,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외에도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태풍 수해지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먼저 각 수해지역 관할 대리점과 하이테크팀이 수해지역 장비에 대한 장비진단 및 필터류 부품 지원 순회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소형굴착기와 휠 굴착기 등 복구장비 11대를 긴급 투입해 복구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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