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중국 물류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물류 서비스 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이번에 알리바바가 새롭게 손을 잡은 주인공은 중국에서 20여 년간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온 YTO. YTO는 중국의 배송시장에서 14%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내 5대 물류회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알리바바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화와 세계화에 초점을 맞춰 YTO와의 전략적 제휴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항공 화물, 글로벌 네트워크 및 공급망,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테크크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