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천 4 물류센터의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외부업체 소속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보건소로부터 인천 4 물류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물류센터를 폐쇄하는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인천 4 물류센터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외부업체 소속 직원으로 18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직원들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확진 사실을 알렸으며 물류센터를 폐쇄 후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다.

현재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