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최초 16톤 전기 트럭 시리즈 11대 운영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물류기업인 DB 쉥커(DB Schenker)가 노르웨이 오슬로 지역에 100% 전기로 구동되는 전기트럭인 ‘The new Volvo FL Electric’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이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은 바로 노르웨이 최초의 16톤 전기 트럭 시리즈이기 때문. 앞으로 총 11대의 전기 트럭 모델이 오슬로 전역의 물류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며 서서히 디젤 트럭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DB 쉥커와 같은 혁신적인 업체들이 새로운 친환경 기술 도입에 앞장서주고 있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면서 “노르웨이는 이번 전기 트럭의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American Journal of Transpo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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