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 약 2,000여 명 적극 참여

SAP 코리아가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에 걸쳐 진행한 연례 최대 규모의 ‘SAP 나우 서울 디지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41개의 메인 세션과 66개의 서브 세션, 11개의 SAP HANA 10주년 특별 세션 등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적극 참여층이 약 2천여 명에 육박, 기존 오프라인 행사보다 오히려 높은 행사 참석률을 기록했다고 SAP 측은 밝혔다.

무엇보다도 행사참여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것은 이번 행사에 SAP가 최초로 도입한 아바타 시스템이었다. 아바타 시스템은 참석자가 직접 아바타를 제작해 행사 기간 일종의 가상 신분증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특히 아바타의 활동에 따라 누적 포인트를 획득하고 경품에 응모할 기회를 제공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2주일간 진행된 이번 SAP 나우 서울 디지털은 다양한 결실을 만들어낸 행사였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기업들이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고 지속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AP 코리아는 더 많은 사람이 원하는 세션과 발표자료를 다운받고 3차원 공간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한 달간 행사장을 그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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