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워싱턴, 캘리포니아서 애틀란타·프랭클린 지역 추가

아마존이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자체 배송 로봇 ‘스카우트’의 시범 배송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해 워싱턴에서 스카우트의 시범 배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이를 캘리포니아 어바인 지역으로 확장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애틀란타와 프랭클린 지역으로 시범 배송 지역을 추가 확장하기로 한 것.

아마존 관계자는 “스카우트의 시범 배송 지역 확대 결정은 아마존이 목표로 하고 있는 2040년 탄소배출제로를 위한 하나의 발걸음”이라면서 “시범 배송이 점차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면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아마존의 능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Tame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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