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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유휴부지, 물류시설로 재탄생한다
국토부 유휴부지 34곳 후보지 선정…기흥 나들목 인근 유휴부지 시범사업 착수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20년 07월 30일 (목) 09:53:04
   

나들목(IC), 분기점(JCT) 녹지대 및 폐도 등 고속도 내 유휴부지에 물류시설이 구축된다.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는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물류 인프라를 추가로 공급한다. 또한 첨단기술 상용화 지원 등으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IC·JCT, 폐도, 잔여지, 영업소, 휴게소 등 총 51곳의 유휴 부지를 발굴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경우를 제외한 34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물류시설 구축 관련 타당성 조사 및 우선순위 등을 도출하기 위한 용역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며 용역업체 또는 물류업계가 의견을 제시할 경우 추가로 후보지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유휴부지 위치·특성별 물류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모델과 함께 첨단 R&D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 제공 등 공공성 확보방안이 포함된 사업 종합계획을 내년 상반기에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기흥IC 인근의 유휴부지는 수도권 인근에 있어 물류업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연내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업계 수요 파악, 전문가 자문 등을 위해 산·학·연으로 구성된 ‘고속도로 물류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운영을 통해 물류업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용역의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현종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높은지가, 주민 반대 등으로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시 물류업계 경쟁력 제고 및 대국민 물류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또한 대형트럭의 도심 내 진입 억제를 통해 교통안전 및 환경피해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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