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언택트(Untact) 시대 물류 대비, 첨단 장비 및 솔루션 등 한자리에...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는 포스트코로나, 언택트(Untact) 시대의 물류를 대비할 수 있는 첨단 장비 및 솔루션 등이 한자리에 모인 「2020 KOREA MAT」을 7월 27일(월)부터 30(목)까지 4일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KOREA MAT은 한국통합물류협회, (주)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4단계에 달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20 KOREA MAT에서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물류센터 방역장비부터 무인화·기계화를 위한 설비, 생활물류솔루션 등 110개사가 3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코로나 이후 물류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관련 기술 및 서비스를 전시·홍보한다.

특히, 물류센터 내에서 C-19 방역을 위한 우리특장 등 물류센터 방역장비와 인아텍, 제이아이티, 모비어스밸류체인, 로아스 등 작업자 간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무인화·기계화 관련 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또한, 비대면 물류·유통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아워박스, 클로봇, SK텔레시스, 삼성SDS, 컨가드코리아 등이 비대면 물류서비스와 글로벌 SCM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이끌어낼 IT·솔루션을 선보인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보육기업인 위킵(B2C 풀필먼트 서비스), 시솔(지문인식 기반 컨테이너 실링 모듈 개발), 블루웨일컴퍼니(보관·배송 O2O 플랫폼), 파블로항공(군집비행형 드론 개발), 모션투에이아이코리아(인공지능 및 IoT설비 솔루션), 케이로지(수출입 물류 플랫폼)로 구성된 물류 새싹기업 특별관 구성을 통해 물류 새싹기업의 기술 또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7월 28일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물류 그리고 창업’ 관련된 세미나를 1전시장 2층 세미나실 208호에서 개최함으로써 관련 종사자들에게 코로나 이후 물류산업의 변화와 창업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2020 KOREA MAT 개막식에는 민·관·군 및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C-19 극복 및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격려하고, 전시회의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은 KOREA MA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7.26. 17:00까지)이 가능하고, C-19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 및 참가기업이 전자출입명부에 QR코드를 스캔하고 마스크와 현장에서 지급되는 비닐장갑을 착용한 후 입장할 수 있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2020 KOREA MAT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첨단 물류자동화 설비와 로봇, 인공지능 등의 4차산업혁명 기술, 고객 중심의 물류 솔루션 등 최신 물류기술들이 망라되어 있다.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에서도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시대를 대비하여 물류분야의 다양한 정책지원을 검토·시행하고 있음으로 금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물류체계 구축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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