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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이제 ‘쿠친’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늘어나는 여성 인력과 친근감 높이기 위해 명칭 변경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20년 07월 24일 (금) 11:17:01
   

쿠팡 로켓배송을 담당한 쿠팡맨이 ‘쿠친(쿠팡친구)’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쿠팡은 지난 22일, 1만 번째 배송직원 채용과 함께 배송직원의 명칭을 쿠친으로 변경하고 고객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번 명칭이 고객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겠다는 취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여성 배송인력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쿠팡에는 150명의 여성 배송인력이 근무하고 있고 신규 입사한 1만 번째 배송직원도 여성이었다.

쿠팡이 2014년 도입한 쿠친은 50명에서 2020년 현재 1만 명을 넘어 약 200배 증가했다.

쿠친은 쿠팡 소속 직원으로 국내 유일 주 5일 근무, 연간 15일의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택배기사보다 연간 휴일은 두 배 많으며 하루 근무시간은 오히려 30% 적다. 또한 쿠팡은 회사 배송차량 제공, 4대 보험, 유류비 제공, 가족을 포함하는 실비보험 가입, 회사 보유 콘도 등 휴양시설 이용 등 각종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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