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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내 물류도 이제 ‘스마트’해진다
국방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사업 추진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20년 07월 24일 (금) 09:28:01
   

국방부가 군사력의 첨단·과학화 건설과 국방운영 효율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물류가 국방력 강화의 핵심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사업 현장 중 하나인 육군 종합보급창 예하 제1보급단에서는 현재 로봇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류센터와 군수품 현장관리 자동화체계의 구축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에 구축되고 있는 스마트 물류센터는 로봇 및 자동화 기기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상·하역, 색출, 포장 등의 물류를 효율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인력과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물류속도 대폭 향상, 빠른 군수품 재고 확인 등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군수품 현장관리 자동화체계는 부대 내 물류업무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무선통신의 활용성과 보안성을 확인하는 사업으로, 실시간 군수품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업무 처리속도도 이전 대비 크게 향상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에서는 부대 내에서 진행되는 고중량 작업이나 반복적인 작업으로부터 오는 피로도를 낮추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과 ‘자동화창고시스템’을 현장에 적용 중이다. 또 평소에 차량진입이 제한되는 격오지나 전시 고립부대에 대한 긴급 재보급 등을 위해 ‘군수품 수송용 드론’도 도입할 예정이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물류를 중심으로 한 국방부의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사업을 기반으로 국방운영 및 전투임무 수행능력의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는 뜻을 현장 사업 담당자와 ‘스마트국방혁신추진단’ 관계관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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