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9월 말까지 숙박시설 ‘더 캠프’ 숙박자 대상 서비스 시작

라쿠텐이 UGV(Unmanned Ground Vehicles : 무인 운송 로봇)를 활용한 배송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쿠텐은 오는 8월부터 9월 22일까지 나가노에 위치한 텐트 숙박시설인 ‘더 캠프(the camp)’ 숙박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숙박자들은 주말과 공휴일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라쿠텐의 UGV를 만나볼 수 있다. 로봇이 도착한 후 고객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상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

라쿠텐 관계자는 “UGV를 통한 배송서비스가 자리 잡게 되면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상품 전달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ロボスタ>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