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아동 수술비·미혼모 가정 등 다양한 사회활동 전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2차례씩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비 및 언어재활 치료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6번째로 지원한 봉은호(가명) 어린이는 2019년 난청, 뇌병변, 발달장애 등을 가지고 출생한 남자아이로 수술비 및 향후 진행될 재활 치료비 1,000만 원을 우수리 기금(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과 회사의 기부금을 합쳐 지원하였다.

이 밖에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구호자금 5,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가게’에 일정기간이 지난 무적화물 중 사용 가능한 물품 기부와 함께 손수레 광고 후원으로 여성 폐지 수거인 10명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사랑공동체’를 통해 미혼모 가정에 매달 50통의 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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