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부문 우수상도 거머쥐어 ‘겹경사’

HTNS 관세법인(대표이사 이범재)이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이 주관한 ‘제21회 품목분류 경진대회’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과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단체 부문 최우수상의 경우 4년 연속 이 부문을 석권해 더욱 의미가 컸다.

총 10개 단체, 319명이 참가했던 이번 대회는 관세청 누리집에서 기출된 객관식 20문항을 40분의 제한시간 내에 풀고 온라인을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 통관 및 승인요건, 자유무역협정(FTA) 관세감면 여부 등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분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속해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HTNS 관세법인은 지난 9일, 김성희 관세사가 베트남 전문 공익관세사로 위촉되는 등 업계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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