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을 거쳐 오는 9월 사업추진계약 체결 마무리 예정

영림목재(주), ㈜우드뱅크, ㈜씨맥이 인천북항배후단지 북측 1차 공급분 입주기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북항배후단지 북측 1차 공급분 3개 필지 입주기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 평가를 진행한 결과 A필지 영림목재(주), C필지 ㈜우드뱅크, ㈜씨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PA는 지난 2일 각 분야 외부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신청기업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각 기업과 사업계획 세부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거쳐 오는 9월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IPA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한 B부지, 1차 공급에서 제외됐던 3개 부지는 공급일정을 재수립해 연내 입주기업 선정을 마무리해 북항배후단지 운영준비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정행 IPA 운영부사장은 “이번 인천 북항배후단지 북측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북항배후단지 적기 공급 및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신규 조성된 북항배후단지 북츠긔 성공적 운영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의 전초기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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