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기업 KGH 인수 합의…“물류 서비스 확대의 초석 될 것”

머스크가 스웨덴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세관 관리 업체 KGH를 $281millon(약 3,3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석유 및 가스 사업을 매각하고 월마트, 나이키 등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컨테이너와 물류 사업에 주력해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머스크의 KGH 인수는 머스크의 End-to-End 물류 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머스크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머스크가 글로벌 통합 물류기업이 되기 위한 구성 요소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머스크는 더 빠르고 완전한 선적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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