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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자동화 박차 가할 새 얼굴 ‘Genesys’와 ‘PaperPro’
복수상품 자동 포장·친환경 포장 완성할 새 모델 등장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20년 07월 01일 (수) 08:14:56

솔버스와 함께 CMC Cartonwrap을 중심으로 국내 포장자동화 시대를 열고 있는 세계적인 물류 자동화 업체 CMC가 지난 5월 28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화제다. ‘CMC Innovation D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CMC가 전 세계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행사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 지난 5월 28일에 진행됐던 ‘CMC Innovation Day’

무엇보다 올해 행사에서는 기존의 CMC의 핵심 아이템인 ‘CMC Cartonwrap’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신제품 ‘Genesys’와 친환경 포장을 이끌 새 얼굴인 ‘PaperPro’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CMC Cartonwrap과 함께 솔버스의 국내 포장 자동화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게 될 Genesys와 PaperPro는 어떤 모델인지, 또 국내 고객을 사로잡을 어떤 장점을 각각 갖췄는지 살펴봤다.

Cartonwrap의 장점 흡수한 ‘Genesys’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Genesys는 쉽게 말해 CMC Cartonwrap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미 완전 자동화를 완성하며 국내 포장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CMC Cartonwrap과 비교해 Genesys는 어떤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었을까?

Genesys의 대표적인 장점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복수상품의 포장에 있어서 자동화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기존 CMC Cartonwrap의 경우 2개 이상의 상품을 포장하는 경우 밴딩, 랩핑 등의 전처리 과정이 필요했다. 특히 모양이 각기 다른 상품을 포장할 경우에는 이러한 과정은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상품들을 담아야 하는 별도의 트레이 박스도 필요로 했다.

이에 비해 Genesys는 복수상품 포장 시 CMC 특허기술이 장착된 이송토트(Vary-Tote)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이 이송토트는 단일 또는 복수 상품의 사이즈를 자동으로 정확히 감지하는 것뿐 아니라 상품의 크기에 맞게 포장재가 필요 없이 최소 크기로 포장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Genesys에서 포장되는 박스는 복수 상품을 포장할 때, 크기가 작은 상품이 박스 내에서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 박스의 네 모서리에서 상품을 지지해주는 안전한 구조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사의 WMS와 직접 연결되는 유일한 자동 포장 솔루션이라는 점이 Genesys가 갖춘 가장 큰 강점이다. 이로 인해 Genesys를 활용할 때 사용자가 할 일은 그저 이송토트에 2개 이상의 각기 다른 크기의 상품을 모두 담고 위치만 정해주는 것뿐이다. CMC Cartonwrap의 단일상품 자동 포장과 마찬가지로 이후의 포장은 Genesys가 마무리한다.

두 번째 장점은 포장박스 제작에 레이저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CMC Cartonwrap은 포장 과정에서 박스를 재단하는데 기계에 장착된 칼 등으로 재단하는 과정을 거친다. 물론 정확도에 있어서 CMC Cartonwrap이 문제가 되는 것은 없으나 Genesys는 레이저빔으로 박스를 재단하고 크리징하기 때문에 박스의 제작 품질이 Cartonwrap에 비해 더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또 레이저의 활용으로 CMC Cartonwrap에 비해 공정 과정도 짧을뿐더러 그만큼 기계 자체의 길이도 줄어들어 실제 작업현장에서의 공간 효율성도 대폭 높일 수 있다. 이에 더해 시간당 최대 900박스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뛰어난 생산능력과 빠른 생산 속도를 통해 사용자는 기존 다른 제품과 비교해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 Genesys 모델

친환경 포장, ‘PaperPro’가 앞장선다
이번 행사에서 Genesys와 함께 소개된 PaperPro는 친환경 포장 시대에 적합한 모델이다. 너도나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그야말로 트렌드를 제대로 저격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옷을 주문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대부분 상품이 비닐백에 포장되어 배송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여기서 사용되는 비닐백은 대부분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져 실제 자연에서 분해되는 데 아주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해 친환경과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PaperPro는 이러한 비닐백 대신 포장용 종이백을 만들어낸다. 최근 다수의 물류업체에서 친환경을 위해 종이를 재질로 하는 배송박스를 활용하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PaperPro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적합한 모델이라는 평가다. 특히, 시간당 최대 2,500박스를 생산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생산성을 기반으로 PaperPro는 많은 물량을 빠르게 포장해야 하는 현장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PaperPro 모델

“여기 CMC Cartonwrap 좀 설치해주세요”
지금까지 소개한 CMC의 신제품, Genesys와 PaperPro와는 별개로 국내에서의 CMC Cartonwrap에 대한 관심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4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CMC Cartonwrap을 설치한 바 있는 도서 전문 인터넷 쇼핑몰 업체 YES24는 지난달 2호기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YES24의 경우 현재 친환경 배송상자를 활용한 ‘지구사랑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캠페인의 중심에 CMC Cartonwrap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 사기업을 넘어 CMC Cartonwrap에 대한 관심은 이제 공공기관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하희수 솔버스 시스템사업부 이사는 “오는 12월에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에도 CMC Cartonwrap이 자리 잡게 됐다”면서 “YES24 2호기 설치에 이은 연이은 쾌거로 국내에서 CMC Cartonwrap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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