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굴착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6일, 기존의 대구지사와 경북지사를 통합한 대구경북센터지사를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경북센터지사는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를 갖춘 칠곡군에 자리 잡았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굴착기, 휠로더 등 볼보의 우수한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고객들이 구매 이력 기반으로 제품별 서비스와 부품 구매 등을 편리한 원스톱 프로세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더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사 통합에 따라 효율적인 인천 배치를 단행해 더 빠르고 정혹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기존 지사를 통합한 조직인만큼 앞으로 대구경북센터지사가 고객 중심의 영업활동을 통해 포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구경북센터지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통합 조직의 앞선 모델로서의 면모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