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편 줄여줄 것으로 기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지난해 선보였던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전국 주요 지역 226개 점포로 확대 시행한다.

홈플러스의 이번 서비스 확대는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쇼핑 불편을 줄이기 위함이다.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통해 홈플러스의 소비자들은 쇼핑을 간편하게 해결하는 것은 물론 먼 지역으로 배송하는 장보기 배송까지 할 수 있어 향후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경덕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전략팀장은 “모바일로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서비스’를 전국 주요 지역의 점포로 확대하게 됐다“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구 서비스가 된 만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고객 만족도 역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서울 봉천점과 신길3점, 북가좌점, 개봉점 등 4개 점에서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했고 이후 4개월간 운영을 거쳐 지난 3월 왕십리점, 미아점, 길음점, 압구정점 등 수도권 지역 21개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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