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기존 17개 매장에서 23개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배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모리슨(Morrisons)이 현재 17곳의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리슨 매장 내 아마존 식료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16년, 아마존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처음 도입하기 시작한 모리슨은 기존 17곳 매장에서 에딘버러, 카디프, 브리스톨 등 영국의 주요 도시를 포함한 23곳의 모리슨 매장에서 아마존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포츠(David Potts) 모리슨 대표이사는 “아마존 당일배송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 내 더 많은 도시의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식료품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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