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리드로지스틱스를 대형 물류기업으로 키워낸 능력 인정받아

미 전역 우편물의 배송을 책임지고 있는 US포스탈서비스(USPS)가 새로운 신임 국장을 맞이하게 됐다.

USP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의 물류업체인 뉴브리드로지스틱스의 최고경영자 출신인 루이 드조이(Louis DeJoy)를 만장일치로 차기 신임 국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루이 드조이 USPS 신임국장의 임기는 다음 달 15일부터 시작된다.

루이 드조이는 중소규모의 운송회사에 지나지 않았던 뉴브리드로지스틱스를 9,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형 물류기업으로 키워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USPS 이사회 관계자는 “루이 드조이는 USPS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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