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전문기업 ‘후드원’과 전국총판 체결

동네마트로부터의 배송이라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을 선보인 ㈜더맘마가 이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지난 4일, 간편식 전문기업인 ㈜후드원(대표 윤여찬)의 전 제품에 대한 전국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드원과의 계약 체결로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더맘마는 향후 자사 온라인 앱은 물론 490개 가맹 마트를 통해 후드원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PB상품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더맘마가 론칭하는 가정간편식 제품의 매출목표는 80억이다. 

김성필 더맘마 신사업팀 총괄팀장은 “HMR 시장은 향후 100조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대표적인 유통시장 중 하나”라면서 “더맘마는 향후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HMR 중심으로 변화하는 점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후드원과의 계약 체결은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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