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30일 뒤 폐쇄 연장 여부 평가할 것”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지난 18일, 캐나다에 대해 일시적인 국경 폐쇄를 결정한 데 이어 멕시코와의 국경에서도 필수가 아닌 이동을 막기로 결정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최근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 그리고 미국으로 본격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 등 국경을 인접하고 있는 국가들과의 필수적이지 않은 이동을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히며 “다만 일시적 국경 폐쇄에도 무역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며 30일 뒤 폐쇄 연장 여부를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USA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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