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지난 2월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수퍼(Super)’를 기존 패키지 상품 대비 약 20% 낮은 가격인 평당 99만원대에 선보인 후 고객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이어져 3월에는 출시 한달 만에 온라인몰 ‘한샘닷컴’의 ‘수퍼(Super)’ 상담 신청 건을 약 40%가량 증가시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는 부엌, 붙박이장 등 가구와 창호, 마루, 벽지, 몰딩 등 건자재를 하나의 컨셉으로 조합하는 토탈 서비스 덕분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한샘서비스원의 택배사업자 선정에 따른 후방 물류서비스 경쟁력도 원스톱 서비스를 최적화하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도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비결 역시 전천후 후방 물류서비스 경쟁력 덕분이다.

한편 제품 경쟁력 역시 부엌 제품의 경우 친환경 신소재 ‘ASA(Acrylate-Styrene-Acrylonitrile)’ 사용과 창호 역시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는 가스켓 타입의 PVC 창호를 적용, 깔끔한 외관과 실리콘 곰팡이 걱정 없도록 하는 청결 유지 관리로 호평이다.

이번에 선보인 ‘수퍼(Super)’패키지는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월에는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2020년 봄여름 트렌드 발표회 컨텐츠를 게재해 영상과 VR로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전문 영업사원인 리하우스 디자이너(RD, Rehaus Designer)는 3D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고객의 주거환경에 맞춘 최적의 리모델링 공사를 제안한다.

한샘 관계자는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 아이템을 규격화 제품으로 대량 생산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만 낮춘 ‘수퍼(Super)’ 패키지를 개발했다”며 “한샘의 설치 물류경쟁력을 더해 최종 서비스 접점에서의 고객만족을 강화하는 등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샘 리하우스 패키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