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인트럭 대비 연료효율성 약 10% 높아

전 세계 주요 배송업체 중 하나인 UPS의 자율주행 트럭서비스 확장을 美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인 투심플(TuSimple)이 담당한다고 heavy duty trucking 등 매체들이 밝혔다.

투심플의 자율주행 트럭은 UPS가 기존 운영하던 유인트럭에 비해 연료효율성이 약 1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심플은 UPS의 자율주행서비스를 주당 20회까지 늘리는 한편 신규 노선도 추가할 예정이다. 20회 중 10회는 추가될 신규노선에서 운행될 계획이며 나머지는 기존 노선인 피닉스와 애리조나 투산(Tucson) 사이에서 운행된다.

UPS 관계자는 “투심플과의 제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장착,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heavy duty tru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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