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특화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 선보여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점차 온라인으로 그 자리를 옮겨감에 따라 온라인 이커머스 업체들은 늘어나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판매하는 제품의 질에서 더 이상 차이를 만들어내기 힘든 현재의 상황에서 결국 업체들이 승부수를 걸어야하는 부분은 다름 아닌 가격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가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물류 업무상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커머스 업체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안이 바로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플랫폼, 콜로세움이다. 특히 작은 규모의 업체일수록 배송물량이 늘어날 경우 이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콜로세움은 유휴공간이 있는 오프라인 창고를 활용, 이커머스에 가장 특화된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로세움의 서비스는?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 즉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콜로세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풀필먼트 업계에서 가장 낮은 비용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콜로세움 자체 조사에 따르면 기존 중소이커머스 업체가 자체적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처리할 때와 비교해 콜로세움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려 24%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세움의 서비스의 강점은 비단 비용 측면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물류처리 시간 역시 크게 단축시킨다. 콜로세움은 AI엔진을 기반으로 주문정보의 매핑을 자동화해 출고작업을 빠르게 자동 지시하는 시스템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일일 물류처리 소요시간을 2시간 이내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예를 들어 보관 측면에서 보면 단순히 물품의 보관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물품의 질을 최상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항습, 정온, 냉동, 냉장 등 물품의 특성에 알맞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패킹 역시 마찬가지. 예를 들어 의류의 경우 오염이나 실밥제거 등의 과정을 거치고 스팀처리까지 진행하며 화장품의 경우에는 특수패키지 포장을 통해 물품의 파손이나 변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무엇보다 콜로세움의 서비스 중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품목별 전용 창고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현재 서울에만 김포와 송파 두 곳에 창고센터를 두고 있으며 경기에도 두 곳, 충북 한 곳 등 전국에 총 다섯 개의 창고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콜로세움은 올해 내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10여 개의 창고센터를 구축할 예정에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목적의 창고센터 구축을 통해 콜로세움은 물품의 특성에 맞는 최상의 보관 컨디션을 확보하는 한편 택배, 퀵, 일반 출고 등 기능 역시 각각 분리해 더 빠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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