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한 통합물류서비스 제공

지난 2018년 1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공유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본격 출범한 밸류링크유는 해운과 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무료 및 공유를 기반으로 한 커머셜 플랫폼과 통합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밸류링크유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기술을 서비스에 정착, 국내 물류업계 고객들에게 그 존재감을 서서히 각인시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를 기준으로 KPC 14개 주요 해운기업을 비롯해 국내 주요 물류 및 화주 기업들을 파트너사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숫자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밸류링크유의 서비스는?
밸류링크유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올인원 국제물류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이는 다시 말해 해운과 물류업무에서 주체가 되는 공장과 항만 등을 비롯해 그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형태의 물류 업무들(예를 들어 내륙운송, 통관, CFS 등)까지 모두 연결하는 통합디지털 플랫폼이라는 것. 이를 통해 밸류링크유는 해운과 물류 전반에 걸쳐 통합물류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밸류링크유는 커머셜 트레이딩 플랫폼인 CTP를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CTP를 통해 해상운송과 물류복합운송 시 스케줄 조회부터 운송까지 원스톱으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밸류링크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 다양한 효용을 선사한다. 밸류링크유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디지털 트레이딩과 스케쥴 실시간 관리는 물론이고 선적 요청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운 물류 무역 지식정보와 빅 데이터 정보 등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밸류링크유는 오프라인에서도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 △고객 서비스 전담 조직 확보 △물류 SCM 컨설팅 △현장지원 서비스 △교육 서비스 △ICT 진단 및 컨설팅 △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밸류링크유는 지난해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인 GSDC를 출범하기도 했다. 국내 해운물류기업, 데이터기술기업, 제조 및 유통기업 등으로 구성된 GSDC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물론 국내 물류 플랫폼 업체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글로벌 해운물류분야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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