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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는 똑똑한 배송서비스, ‘디버’
국내 본격 등장한 ‘새벽 퀵배송’…스마트메일센터도 준비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20년 03월 20일 (금) 11:50:09

일반인이 배송원으로 참여하는 형태의 ‘크라우드소싱’은 현재 국내 배송업계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1기로 출범한 디버 역시 크라우드소싱을 기반으로 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디버가 다른 점은 바로 새벽 퀵배송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젖혔다는 점이다.

법인을 설립한 지 불과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디버는 지난 2월 기준으로 배송주문 1만 건을 돌파했고 현재도 하루 평균 300건 이상의 배송서비스를 소화할 만큼 기세를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워크코리아, LG유플러스 등 대형 기업을 확보하며 주간 배송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디버의 서비스는?
디버는 승용차·오토바이 등 운송수단을 보유한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누구나 배송파트너로 등록해 원하는 시간에 고객에게 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배송 플랫폼이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디버의 플랫폼에서 거리와 평점 등을 고려해 최적의 배송 파트너를 평균 1분 이내로 자동으로 배정해주며, 배송원의 위치, 연락처와 수행사진이 주문자에게 알림톡으로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 디버의 기사 위치 실시간 확인 서비스

무엇보다 디버의 배송서비스가 자랑하는 강점은 과다한 비용지출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소화물의 경우 부피에 상관없이 과다한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또 퀵서비스 업체마다 물품의 무게나 거리와 상관없이 정해진 기준이 없는 요금 책정이 일반적이었다. 특히 퀵서비스를 통해 보낸 물품의 위치나 예상도착시간 등을 알 수 없어 답답한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디버의 퀵 배송 서비스는 화물량에 맞는 배차시스템을 적용하고 기본요금과 실운행거리를 기준으로 합리적인 기준하에 요금체계를 확립해 고객의 비용절감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크라우드소싱을 통한 최적의 배차시스템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배송물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고객으로 하여금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버는 이러한 배송서비스와 함께 메일센터의 운영 등 기업물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기존의 기업물류에서는 전문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인력소모는 물론 예상보다 높은 비용이 지출됐다. 또 전문인력과 시스템의 결여로 인해 메일센터의 환경 자체가 다소 어수선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디버는 효율성 높은 메일센터 구축을 위해 △전문화된 인력과 시스템 구성 통해 빠르고 간편한 업무처리 △외부인 출입자제 통해 업무 집중도 및 보안 향상 △‘dPOST’ 디버 메일센터 운영시스템에 기반한 업무환경 조성 △전문운영사 통한 운송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에 멈추지 않고 디버는 ‘dPOST’를 디지털포메이션화한 스마트메일센터도 준비하고 있다.

   
 ▲ 디버의 자체 메일센터 ‘d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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