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맘마먹자 앱 관심 크게 늘어

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3월이 채 지나가기도 전인 현재 올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1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던 더맘마는 지난해 184억 원에 이어 올해는 1분기가 지나가기 전에 이미 100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 연초 계획했던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더맘마는 자체 출시한 마트기반 배달 애플리케이션 ‘맘마먹자’의 가맹마트 숫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부터는 동네마트에서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 지역에 신선식품 배달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류일석 더맘마 영업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자들의 신선식품 온라인 배송서비스 요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맘마먹자 앱에 대한 관심 역시 크게 늘었다”면서 “실제 맘마먹자 앱의 다운로드 수는 전과 비교해 약 15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맘마먹자 앱의 인기를 기반으로 전국에 1,000개의 맘마먹자 가맹 마트를 유치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신석식품·식자재 배송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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