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웹진으로 확대 운영…‘반응형 웹’ 적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 지원

현대글로비스가 멀티미디어형 사보를 도입해 임직원과 외부 독자를 대상을 소통 확대에 나섰다.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007년부터 발행해온 사보 ‘GLOVIS+(글로비스 플러스)’를 웹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GLOVIS+는 현대글로비스 소식을 담은 책자형 사내보로 임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매달 발행된다. 3월부터는 GLOVIS+를 웹진으로 제작,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GLOVIS+ 웹진은 현대글로비스의 주요 뉴스, 해외법인 소개, 팀 인터뷰, 기업문화 정보, 업계 트렌드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일부 콘텐츠는 영상으로 제작돼 더욱 생생하게 독자와 만난다.

매월 1회 임직원은 물론 고객과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메일로 제공되며 웹진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탑,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맞춰 콘텐츠 배치와 이미지 사이즈가 최적의 형태로 조절되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끌어 올렸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웹진 운영으로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교류할 수 있게 됐다”며 “GLOVIS+는 회사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웹진 오픈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진 전용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나 도넛 교환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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