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개발 관련 전반적 계획 담겨…“향후 항만 배후단지 입주 및 투자기업 유치”

인천항만공사(IPA,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의 공급계획과 세부 방안 등을 담은 ‘2020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계획 안내’ 홍보 브로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로셔는 인천항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이 담겨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부두 개발 계획 △인천항 배후단지 현황 △신규 배후단지 공급계획 △배후단지 입주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인천항 물동량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IPA는 올해 ▲콜드체인 클러스터 ▲신규 공급 배후단지 내 고부가가치 입주기업 유치 등을 흥행시킬 계획이다. 또 업계의 인천항 적기 투자 의향 감소·의사 철회를 사전 대응하는 한편 지역 및 국가경제에 활력을 다시금 불어넣는 데 일조할 방침이다.

IPA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대로 ‘2020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 투자 및 입주 홍보 설명회’를 열고 이번에 제작한 홍보 브로셔를 공식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항만 배후단지 입주 및 투자기업 적극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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