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해운업체들의 협조 필요해”

미 농업운송연합(AgTC)은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가 해상화물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고 판단, 전 세계 주요 해운업체에 이를 경계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개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피터 프리드먼 농업운송연합 대표는 “불행하게도 WHO의 예측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말과 함께 “중국을 기점으로 한 사람, 화물 등의 모든 이동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의 구체적인 종료 시점이 발표되지 않은 만큼 주요 해운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