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0개 일자리 조성 효과 기대…임대 형식으로 진행

美 뉴난 시에 아마존의 대형 물류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특히 뉴난 지역은 많은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주목된다.

애틀란타 비즈니스크로니클은 “아마존이 애틀란타 남부에 위치한 뉴난에 신규 대형 물류센터를 조성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물류센터 조성으로 예측되는 추가 일자리만 해도 약 500개에 이른다. 단, 이번 물류센터 조성은 건설이 아닌 기존 장소의 임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볼러 데이비스 아마존 부사장은 “뉴난 지역에 조성될 신규 물류센터는 100만 제곱피트 규모로 현재 귀넷 카운티에 건설 중인 물류센터보다 큰 규모”라는 말과 함께 “주로 포장과 발송 업무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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