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통령표창’ 포상금 전액 기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 직원들이 지난 7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포상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에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UPA는 지난해 열린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규제개선을 통한 자동차화물 수출경쟁력과 항만부가가치 제고’라는 과제로 공공부문 최우수상인 대통령 표창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 전액은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생계비로 사용된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이번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공사의 노력으로 얻은 소중한 결실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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