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부산항의 2019년 재난·안전 활동 내용을 담은 안전 매거진인 창간호 ‘안전 부산항 201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BPA는 물론 관련 기관의 다양한 안전활동을 종합해 담은 이번 매거진은 △BPA의 연간 재난·안전 관련 활동 △부산항 터미널별 재난·안전 활동 △안전 관련 이슈 △전문가 칼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항 터미널별 재난·안전 활동과 관련해서는 자성대부두 안전박스 설치, 신항 3부두 경광등 LED Lamp 설치 등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BPA와 운영사와의 협업 사례를 실었다.

한편 부산항의 안전 매거진은 앞으로 매년 발행되며 부두 운영사, 항만물류협회, 항만산업협회, 항운노동조합 등에 배포된다. 또 BPA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남기찬 BPA 사장은 “부산항만공사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물론 부산시민들도 이번 안전 매거진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