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체 폴로 라인 확대 계획…효율적 재고 관리·유통 개선 효과 기대

랄프로렌은 QR 기반 추적 시스템을 출시하고 모든 폴로 제품을 추적한다.

<서플라이체인다이브>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랄프로렌(Ralph Lauren)의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랄프로렌의 새로운 디지털 식별 시스템 프로그램이 출시되었으며, 점차 전체 폴로 라인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랄프로렌 옷은 구매 주문서에 디지털 방식의 태그가 부착되어 공급망을 통해 추적되는데, 소비자는 태그를 스캔해 품목에 대한 진위 정보, 제품 세부 정보, 스타일링 팁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랄프로렌의 QR 코드는 스캔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본질적으로 진품 표시가 된다.

랄프로렌의 공급망 관리자는 기본적으로 위조품 확인 이외에도 새로운 수준의 공급망 가시성이 부여되어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 업체 수준에서 운영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시각을 얻을 수 있으며, 재고 추적성 향상을 통해 재고를 보다 더 잘 관리하고 유통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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